본문 바로가기
사는이야기

담배 끊고(금연) 운동하고 저녁 굶고~~~

by 농부22 2006. 12. 13.
 


작년(2005년) 11월 22일 부산대학 병원 주차장에서

마지막 담배가 될것 같은 느김을 받고

그 추운 겨울 날씨에 담배 한개피를 피워 물고 죽자고 빨때 증말 달콤한 맛이었다.

 위생병원에서 대학병원으로 가야한다고 하니 막연히 불안한 마음 수술은 맹장염 수술 해보았지만 맹장염이야 모두 아는 수술 아닌가? 그래서 더욱 초조하고도 더욱 맛이 있었겠지! 담배 한 개피의 맛!!! 다시 느껴 보고싶다. 그런데 지금 다시 피우면 한평생 담배를 못 끊을 것 같다.

 지금 담배 끊고 난후

1. wife가 깨끗하게 느낌으로 너무 좋다.

  - 그 담배냄새 내가 생각해도 정말 독한 맛이지 않는가?

2. 주머니가 엄청나게 깨끗해졌다.

3. 자동차가 엄청나게 깨긋해졌다.

4. 집이 깨끗해졌다.

5.외출시 일일이 담배, 라이터를 챙기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살이 찌는 문제가 넘 힘들다.

10Kg 이 찌는데 돌아버리겠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다. 물론 운동은 수술 후에 시작했지만 살이 찌는 것을 느끼고 2006년 10월 9일부터 저녁을 먹지 않는다. 회사에서 술 먹는날 외에 남에 집에 갔을때 외에는 저녁을 전혀 먹지 않았다.만 2개월이 지났다. 몸무게가 줄지 않는다. 먹는양을 더 줄일까?? 운동량을 더 늘일까???


'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second 愛마  (0) 2006.12.21
부산시내야경  (0) 2006.12.17
우리 아들 생일 자치 케잌~~  (0) 2006.12.13
내일 비가 올 확률이 80% 라구요  (0) 2006.11.10
우리동네 "다대포낙조"  (0) 2006.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