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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주말농장

9월첫주 주말농장일지(배추정식)

by 농부22 2008. 9. 9.

올해는 버리는 천막이 있어 얻어다가 저렇게 덮어 보았습니다.

잡초가 말라서 죽을 뿐더러 땅이 아주 부더러워 좋았습니다.

많이 얻어다가 두었습니다...

경운기를 열심히 돌려~~~

천막을 덮지 않은곳은 딱딱해져있어 경운도 잘 안되고~~ 먼지도 많이 나고 ~~~

ㅋㅋ

배추를 1판 심었습니다.

또 물을 대기가 관건이겠지요??

 

 

모종을 심고 농약 분무기에 물을 받아서 분무 꼭지를 빼고 배추에만 물을 주었습니다.

 

 

이런 곳을 몇번이나 경운기 지나고 풀 걷어내고 하여 ~~~

 

올해는 유난히  "며느리밑�개"라는 풀이 많더군요

 

칡꽃이 참 화려하지요

박이 오래되어 딴딴해져서 바가지 만들어야겠어요

이 박 한개가 새로 나서 추석에 탕국 끓이는데 사용해야겠어요

작두콩이 영글어가는군요 몇개나 나올려나 궁금해요 3개 발아시켰는데~~

오늘도 3개 수확해서 앉은 자리에서 뚝딱~~~ㅋㅋㅋ

땅콩을 캐 보았는데 아직은 영글은것은 몇알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