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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주말농장

2009년 6월 둘째주 주말농장 이야기

by 농부22 2009. 6. 15.

 요번주는 이틀 내내 농장에서 놀앗다.

 호박이 이제 자리를 잡고 자랄 준비를 하고 있는데 비가 흠뻑 한번 내리면 제대로 세(勢)가 펼쳐 지겠는데~~

영 비가 내리지 않는다...

 피망이 이제 모양을 갖추는것 같은데~~~

 몇 포기 심지 않은 고추들이 자라고 있으나

벌레들의 습격을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심은 결명자가 잘 자라고 있다.....

 생강은 정말 싹이 늦게 나오는군요

이게 4월 5일에 심은건데 이제 싹이 나오는군요~~~ 2달 반이나 소요되었는데고 몇개 안 나왔군요

 작두콩이 너무 잘 자란다...

 결명자

 이 고추가 벌레에게 습격 받은고추인데  아까워서....... 일요일은 목초액을 뿌려주었다....

목초액이 살충,,,,효과가 있다고 하니~~~

 들깨

 참외가 이제 모양세를 키우기 시작하는군요~~~

 엄나무 묘목을 구입하여 심었더니 3개중 2개가 잘 자라주고 있어요

 이제 토마토가 많이 달리기 시작하는데 빨갛게 익은것 2개 따먹었다...

 봄에 새로 뿌린 상추가 이렇게 자라서 오늘 솟구어 수확했다....

 삼추도 엄청나게 많이 자랐다....

이걸 셀러드 해먹어야지~~~ㅋㅋㅋㅋ

 

 

 비트는 고라니에게 희사를 하고 남은 몇 포기 이제 많이 자랐다....

그물 담장을 했더니~~~이제

 

 풋 고추 몇개 따 왔다....

감자를 먼저 몇개 캐다가 삶아서 먹었다...

역시 수확의 기쁨이란~~~

 

 요렇게 빨갛게 된것이 두어개 있어 하하하하

 덩쿨이 자라서 여기가 복잡해야 하는데~~~

 저게 콜라비인데 올해는 먹어 볼수 있을것 같네요........... 흐흐흐흐

 고구마가 이제 자리를 잡아서 기쁨을 줄것 같다...

 오늘 옥수수 모종을 한판 더 만들었다... 지난번 씨 뿌린곳중 빠진곳에 심을 려고 ~~~~

요건 집에 가져다 베렌다에 발아 시켜 옮겨다 심을 생각이다....

 당귀를 4월에 씨 뿌려 놓고 싹이 나지 않아ㅣ 계속 물주고 있었더니 두달만에 싹이 나기 시작한다...

이게 웬 횡재인가?

 

 오이가

 이 들깨잎을 따다가 어제 휴일에 다듬었다...

 가지

 참외

 토마토

 들깨잎을 따고 있는 우리 옆지기

 고추.............

 잡초가 진정 나를 이기고 이제 만세를 부를려고 한다...

같이 먹고 살자 잡초도 잘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