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담양)에 꼬막정식 먹으로 갔었어요

 

벌교에 가는길에 담양 고택(이용옥가옥) 있는 동네를 구경 했었어요

아침 이른 시간에 남의 동네 구경하는 재미도 ㅋㅋㅋ

우물이 좀 특이한 위치에 있더만요

골목 끝에 있었어요

 

요거는 재현한 집같았어요

우물과 절구 잘 어울리네요

차 박물관은 아직 문도 안 열었네요

대한다원 아래 삼나무길 ㅎㅎㅎ

드디어 고막정식 먹으로 왔어요

1인분 15,000원 끄으억~~~

첨에 달랑 삶은 꼬막만 주는데 좀 당황스럽더군요

종류별 갖가지 나오더군요

꼬막과 무우 무침 에 비빔밥

된장국 ~~~종류는 많더군요

 

메콤하니 맛 좋았어요

15,000원에 이만큼 많은 종류 주시는데 별 이의는 없지만

특별한 맛은 없었음.......

부산서 새벽에 출발해 먹을 만큼은 아니었어요

그 근처 가시면 한번 찾아 가서 먹어봄직해요

마침 꼬막축제인데 볼거는 별루 ~~~~비가 와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