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태백 만향재

영월이더군 어쟀던 만향재에 갔었다

주차장에 자동차 세우고

여기가 야생화 축제한곳인가보다

처음으로 맞추어직은거 같다

웬 할배고?

얼레지꽃

노루오줌이 많더군

여기가 만향재더군

참나리가 많이 보이던데 특이하게 조그만 참나리이더군

잔대의 꽃 색깔이 너무 파란색이더라

현호색 하나 공부한걸로

점심은 닭불고기로

정갈한 상차림이더라

먹음직스럽지

얘가 상사화 이리라

내가 꿈 꾸던 작업실 분위기 인듯

전망창으로 본 전경이다

요거가 내가 하고 싶은거 였다

저 조각 해보고 싶은데 

커피와 차를 한꺼번에 주던데

이거 진짜 내가 해보고 싶은거 였네

"오랜지 꽃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cafe 이름인데 그 자체가 시 한 편이네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