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토요일

오후에 비 온다고 해서

부랴부랴 농장에 비닐을 걷고 로터리를 쳤습니다

아들이 짜장면 먹고 싶다고 해서 저 월급 받은 기념으로 쏘았습니다 

점심은 아들과 중국집에 왔습니다

커피도 한 잔 사고요

저녁엔

아들이 외할머니 병원에 입원한데 가보고 싶다고 해서

한번에 부산서 대구 다녀왔습니다

출발할 때부터 비가 조금 오더니만

집에 돌아올 때까지 내내 비가 오네요.

그래도 안전하게 잘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