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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아구찜(아귀찜) 탐방하다.

by 농부22 2006. 5. 27.

부산에 이사온지도

해수로 7년이 되었는데

마산 아구찜을 못 먹어 보았다.

 

지난주에

"네비게이션" 오동동 동사무소를 찍어 갔더니

아구찜 집이 보이지를 않았다.

그래서 헛탕치고

회덮밥 먹고 집으로 왔다.

 

오늘은 비도 내려서

농장에 못 가니

다시 아구찜 집을 찾아 가기로 했다.

 

인터넷을 검색하니

2군데 보인다.

일단 오동동에 있는 곳을 찾아 가보기로 했다.

 

초가집 아구찜 집을 찾았다.

비가 내리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점심 시간이라서

부부간에 온 사람이 많아 보였다.

우리 하단동에서 약 50Km 정도 되는 거리였다

사진이 많이 걸려 있었다.

입구에 홀이 있고

안쪽으로 조그마한 방이 있었다.

옛날 집인듯했다.

물론 초가는 아니었다.

좁은 골목 입구에 있었다.

좁은 마루에 옛낭 고가구도 하나 보였다.

아구찜이

1인분에 5,000원이었다.

표기만 틀렸지 2인분 10,000원~~~~

공기밥 1,000원이었다.

 

아구찜이 어떤것이가?

엄청나게 궁금했느데

미더덕 콩나물찜과 같은데

미더덕 대신 아구가 들어 간것 같았다.

 

엄청나게 매운 음식을 오랫만에 먹으니

개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