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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야생화

삼백초 scrap

by 농부22 2007. 5. 6.
 

삼백초는 염증과 통증을 가라 앉히는데 아주 유용한 약초입니다. 이가 아프거나 잇몸 염증이 있을 때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며 진통, 소염, 지혈 작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용도로 사용을 하시려고 하는지 아무 언급이 없으니 약간 답답하내요.

치통으로 고생할 때는 생잎을 달여 수시로 마시면 되고, 잇몸이 아플때는 삼백초잎을 그늘에 말려 소금물에 담갔다가 잇몸에 붙입니다. 그러면 잇몸에 있던 고름이 하룻밤 지나면

나옵니다. 보통 3-5일은 하셔야 합니다.

축농증에 사용할 때는 어린 싹을 말렷다가 달여 세척액으로사용하면 코막힘이 해소되고 식사하기30분전에 하루 3번씩 6개월정도 마시면  개선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또, 여드름 치료약으로 사용할때도 마찬가지로 위에 언급한 것처럼 복용하시면 고름이 생긴 여드름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삼백초과(三白草科 Sauru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삼백초(Saururus chinensis)

뿌리줄기는 흰색으로 옆으로 기면서 자라며 키는 1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끝은 뾰족하나 잎의 기부는 편평하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 앞면은 연한 녹색이고 뒷면은 흰색이나 줄기 위쪽에 달리는 2~3장의 잎은 앞뒤 모두 흰색이다. 황백색의 꽃은 6~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수상(穗牀)꽃차례로 무리져 핀다. 꽃잎은 없고, 6개의 수술과 3~5개의 심피(홑암술)로 이루어져 있으며 열매는 둥그렇게 익는다. 주로 물가에서 자라며 한국에는 제주도에서만 자라고 있다. 중국에서는 식물 전체를 해독제로 사용하거나 각기병 치료에 사용하며 일본에서는 이뇨제로 쓰고 있다. 줄기 위쪽에 달리는 2~3장의 잎이 하얗기 때문에 삼백초라고 부른다. 울릉도에서 자라는 약모밀을 삼백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삼백초

 삼백초는 <동의보감>이나 <향약집성방> 같은 우리 나라의 한의학 책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거의 만병통치약이라 할 만큼 갖가지 질병에 뛰어난 효과를 지닌 약초다. 삼백초는 뿌리, 잎, 줄기, 꽃 전체를 약으로 쓴다. 차로 달여 마실 수도 있고 두부, 돼지고기 등과 요리에 이용할 수도 있으며 생즙을 짜서 마실 수도 있다.


술에 담가서 우려내어 먹기도 한다. 하루 10∼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마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복용법이다.


가루를 내어 복용할 때에는 잘 말린 삼백초를 볶아서 곱게 가루를 만들어 두고 한번에 2∼3그램씩 하루 2∼3번 물에 타서 먹거나 다른 차와 함께 먹는다.


삼백초로 난치병을 치료한 사례가 많다.


고질적인 두통, 고혈압, 만성변비, 기관지염, 악성무좀, 심장병, 비만증, 중풍으로 인한 보행 및 언어장애, 악성 여드름, 만성피로, 습진, 피부병, 화상 등이 삼백초를 먹거나 짓찧어 붙이는 방법으로 나았다는 기록이 있고 정력이 좋아졌다는 보고도 있다

삼백초는 그 효능과 성분이 아직까지 미지에 가려져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신비스런 약초이다.

천연비누에 첨가하면 악성 여드름, 악성 무좀, 습진 , 피부병, 화상 등 모든 피부에 좋다

변비, 비만증에 좋은 삼백초

▶ 변비, 비만증에 좋은 삼백초

삼백초(三百草)는 제주도를 비롯한 우리 나라 남부지방의 숲 속 물기가 많은 땅에서 드물게 자라는 오래살이풀이다.

키는 30∼90센티미터이고 뿌리는 희고 털이 있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잎 모양은 달걀 모양인데 초여름에 줄기 끝 꽃 밑에 있는 잎 2∼3개가 하얗게 변하는 특징이 있다.

꽃은 이삭 모양으로 14센티미터 넘게 길게 자라며 5∼8월에 꽃이 피어 9월에 열매를 맺는다.

천성초(天性草), 수목통(水木通)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삼백초는 <동의보감>이나 <향약집성방> 같은 우리 나라의 한의학 책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거의 만병통치약이라 할 만큼 갖가지 질병에 뛰어난 효과를 지닌 약초다.

중국의 <당본초>나 <본초습유> 같은 본초학 책에서는 수종과 각기를 치료하고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가래를 삭이고 막힌 것을 뚫어 주며 뱃속에 있는 딱딱한 덩어리를 풀어 주고 종기나 종창을 치료한다고 적혀 있다.

삼백초는 약리작용이 놀랍도록 다양하고 뛰어나다.

변비, 당뇨병, 간장병, 암, 고혈압, 심장병, 부인병, 신장병 등 갖가지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주목할 만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째, 삼백초는 변비와 숙변을 없애는 데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은 두통, 고혈압, 간장병 등 만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삼백초에 들어 있는 쿠에르치트린, 이소쿠에르치트린, 프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변통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한다.

둘째, 삼백초는 해독 및 이뇨작용이 매우 뛰어나다. 공해물질로 인한 중독, 간장병으로 인하여 복수가 차는 데, 신장염, 부종, 수종 등의 치료에 효력이 있다.

간염·간경화 같은 간장질환과 당뇨병 치료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고혈압, 동맥경화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크다.

고혈압, 동맥경화는 심장병, 중풍,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된다.

삼백초를 차로 해서 늘 마시면 모세혈관이 튼튼하게 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넷째, 갖가지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냉·대하,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탈출 등을 치료한다. 자궁이 아래로 처져 고생하던 부인이 삼백초 뿌리를 달인 물로 찹쌀밥을 지어 먹고 나았다는 임상 결과가 나와 있고, 그 밖의 갖가지 여성질환에도 큰 효험을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다섯째, 염증을 없애고 항암작용이 강하다.

중국에 사는 박순식이라는 조선족 여의사는 삼백초와 짚신나물 등을 이용해서 갖가지 말기 암 환자 80명을 90퍼센트 이상 고쳤다고 한다. 특히 폐암·간암·위암 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삼백초로 난치병을 치료한 사례가 많다.

고질적인 두통, 고혈압, 만성변비, 기관지염, 악성무좀, 심장병, 비만증, 중풍으로 인한 보행 및 언어장애, 악성 여드름, 만성피로, 습진, 피부병, 화상 등이 삼백초를 먹거나 짓찧어 붙이는 방법으로 나았다는 기록이 있고 정력이 좋아졌다는 보고도 있다.

삼백초는 뿌리, 잎, 줄기, 꽃 전체를 약으로 쓴다. 차로 달여 마실 수도 있고 두부, 돼지고기 등과 요리에 이용할 수도 있으며 생즙을 짜서 마실 수도 있다. 술에 담가서 우려내어 먹기도 한다. 하루 10∼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마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복용법이다. 가루를 내어 복용할 때에는 잘 말린 삼백초를 볶아서 곱게 가루를 만들어 두고 한번에 2∼3그램씩 하루 2∼3번 물에 타서 먹거나 다른 차와 함께 먹는다.

삼백초는 그 효능과 성분이 아직까지 미지에 가려져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신비스런 약초이다.

(글/ 약초연구가 최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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