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에게 죄 스러러워요

 9월 둘째주 농장이야기

메밀이 이제 꽤 하얗게 보이지요??

이거 따다가 메밀차 긇여 먹을수 있어야 하는데.....

 꽃이 참 이쁘네요

 당근이 이제 제법 자라서~~~ 솟구어 냈어요

 배추는 이제 자리 잡은듯하네요

 목화는 벌써 끝물인듯하네요

 결명자도 이제 꽃이 다 떨어지고 열매가 여물어 가는군요

 저 모시가 시들기 전에 염색 한번 더 해야하는데....

 배추 무우 심은곳에 담장을 작업 했어요

고라니도 먹을것이 있어야 하는데 먹지도 않을 넘을 뿌리째 뽑기만 해서 담장을 쳤어요

혹시 굶어 죽지는 않겠지요???

 내가 먹고 살자고 하는 짓도 아니면서 담장을  쳤으니...

고라니 못 먹게 ....

나누어 먹어야하는데 결국 담방을 쳤어요 ㅋㅋㅋ

 고구마 줄기 농사는 잘 되고 있는데.......

 뿌리는 얼마나???

 

 작두콩이 꼬투리 크기는 작년보다 큰것 같은데.....콩은 얼마나 크게 될지....

 

 들깨 몇포기만 수확 해 보았어요

잎을 따고 가지런히 묶어 세워 두었어요

 요번주도 염색하구 놀았어요

 

 빈땅에 잡초도 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