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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1박 2일간의 부산 눈속의 풍경

by 농부22 2011. 2. 15.

 

 첫날 아침은 조용히 눈이 내렸습니다.

출근시 집에서 자동차가 내려 가지 못해서 자동차를 길가에 두고 출근했습니다 

 참 많이도 내리는 군요

 자동차 한대가 길 가에 박혀 나가지를 못하네요

 도로가 전쟁통이네요 전 걸어서 지나갔어요

 그레도 눈은 계속 오네요

 벌써 눈이 많이 쌓였네요 아침 출근 길인데요

 회사에 오니 공단 안에는 눈이 쌓이지는 않았네요

 나무에 자동차에만 눈이 많네요

 낮에도 계속 눈이 옵니다

 

 저게 벌써 10cm 는 되어 보이네요

 저녁에 얼었습니다

이제부터 더욱 힘든 눈이지요

 눈꽃도 보이고요

 골목길은 스산하기도 하네요

 자동차 지붕의 눈이 .......................부산의 눈은 이미 아닙니다

 저녁에 쇠주한잔하고 택시를 탓더니 역시 아래의 평지까지만 태워 줍니다

걸어서 오면서 보니 아침에 세워 두었던 내 자동차가 얌전히 서 있네요

 이튿날 아침 출근길에 아파트 내에 도로 상태 입니다

 역시 조금 상태가 양호 하네요

 아침에 포크레인이 얼음을 긁어 내고 있더군요

 아래족은 아직 포크레인이 못 왔나 보아요

 이 빙판에 두번 넘어 졌습니다

 도로에 다니는 자동차는 거의 없네요

여기느

 여기는 완전히 아수라장이더군요........... 어르신들은 잔걸음으로 출근 준비를 하시더군요

많은 인원이 동시에 내려오는데 전쟁통 같았어요

 겨우 전철역 까지 버스로 왔어요

 전철역 주차장에 모두 얼어 붙었네요

도로는 여전히 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