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주말농장일기

지난주부터 감자를 심을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비가 내려서 2주동안 감자를 심지 못했네요...

갑갑하기만 하네요....

 잦은비에 마늘이 잘 자라고 있다.

 지난 가을에 다른집 비하면 꼬질꼬질했는데 그래도 잘 자라주고 있다..

작년에 그냥 버려 두었던..... 당귀가 싹을 내밀었다.

 

 겨울초(유채)가 모두 얼어 죽고 몇 녀석이 살아 남았는데 나물은 한번 해 먹을수 있을까???

 시금치도 비에 좀 쑥쑥 자랐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겨울인가 보다..

 국화도 이제 삭이 올라오고.............

 나무들도 이젠 자라기 잎이 나네요

 비도 오고 올해는 베렌단서 모종을 내어 싹이 트면 농장으로 가지고 가기로 했다....

 청상추, 적상추, 더덕,도라지,당귀를 모종판에~~~

 꽃양귀비 씨앗을 몇개 넣었다...

지난주에 심은 매화나무에 리본을 달았다.

예초기로 짜르면 안되니>>>>>>ㅋㅋㅋ

 올해도 매화가 기쁨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