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렇게 내리더만 토욜 잠시 해가 나서 농장으로 갔더니
날씨가 또 너무 덥더군요 하루종일 햇볕과 더위에 지쳤지만 즐거웠어요
오늘은 먹을게 나왔어요
상추 감자 깻잎 ..ㅋ ㅋ ㅋ ㅋ
상추가 너무 자라서 이제 장마 끝나면 생명을 다 하겠지요???
홍화 씨앗을 몇개 얻어 종자라도 늘려 볼 요령으로 좀 늦었지만 심었더니 꼬질꼬질 하네요
역쉬 잡초는 무성하네요 일욜 모두 베었습니다
이게 무슨 발자국일까요?
개 의 발자국은 아닌듯한데 발톱이 꽤 날카롭지 않나요?
이제 옥수수가 달리기 시작하는데 한번 넘어진 넘을 세웠던거라 좀 미덥지 못하네요
들깨도 무럭무럭 자라주네요
이거 비트인데 해마다 먹어 보지 못했어요 뻘건게 손이 안가기도 했도 많이 영글지 않더군요
참외와 쪽(염색하는)이 이제 잘 자라네요
올해는 토마토가 많이 달리긴 했는데 병치레는 안 할려지 모르겠네요
오늘 모든 작물 목초액 뜸뿍 쳐 주었습니다
토란도 예쁘게 자라는데 오른쪽은 알타리 무를 뽑아내고 그냥두었더니 잡초밭 되었네요...
비 그치면 갈아서 거름 넣어 두어야죠
이게 무슨 버섯일까요?
비온뒤 많이 보이던걸요...
이제 삼백초 밭이 되었네요
비 온뒤라 농장이 온통 잡초에 뒤덮여서 ㅋ ㅋ ㅋ ㅋ
일욜 대충 다니는 길만 잡초 제거 했어요
앞에 참깨 이제 무럭무럭 자라서 깨소금 맛을 보여 주겠니요?
고구마는 거의 자리 잡은듯하네요
더덕 사진이 누웠네요
그냥 봅시다. ㅎ ㅎ ㅎ
잠시 커피 한잔 하는 여유가 있는 농장 모습입니다
저기 작두콩 있는 곳에 고추대 세우고 그물로 유인하고자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고추는 얼마전에 농약 한번 치고 계속 목초액으로 견디고 있습니다
이 토마토가 익어 먹어 볼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수세미 자라라고 높은 그물 쳤어요
감자를 좀 캤어요 장마에 썩을까봐 좀 캤더니 지난 6월 중순보다 자란것 같아요
아직 반도 넘게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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