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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주말농장이야기

2013년 3월 23일 주말농장에 개구리가 왔어요

by 농부22 2013. 3. 26.

3월에 따뜻해지더니만 올해도 어김없이 꽃샘추위가 오네요

 겨울을 이긴 마늘이 잘 자라고 있어요

 양파가 거름을 주었더니 색깔이 틀려졌네요

 2012년 고추심고 들깨심은 자리를 비닐 걷어내고 건초를 걷어내고 ~ ~ ~

 로터리 쳐서 거름을 뿌려 놓았습니다

다음주에 로터리 한번 더 치고 비닐멀칭을 하구 고추심고 들깨도 심고 할 자리 입니다

 두릅이 빼꼭이 고개를 내 미네요

 금낭화 새순이 나와 자라고 있어요

 새잎이 꽤 많이 나왔네요

 천리향이 근처만 가도 코를 자극하네요

 올해는 요거 두릅. . . . 따먹어 보아야겠지요?

 매화꽃이 다떨어졌는데 새순에 난 꽃은 더 오래 가는것 같네요

 화려하던 꽃이 졌어요. . . . .. . . 여기에 매실을 달아주겠죠 ? ? ?

 허브인데 예전의 셀레민트껌 향이  나는데 아주 잘 번지는군요

 천리향이 만발했군요

 

 오늘 둠벙에 개구리가 많이 보였어요

 매실 나무와 구기자 주변에 쑥이 많이 나서

연일 아주머니들이 와사 쑥을 캐 가네요. . . . 쑥밭이 되어 욺직이지 않아도 한자리에캐니 좋다고 합니다

 이 금낭화가 활짝 필때면 농장도 좀 풍성해지겠지요????

 요거는 꽃창포인거 같은데. . . . . . . 꽃이 달려 봐야 알것 같네요

 작년봄에 가지를 짤라 꽂은 사철나무 중에 하나가 살았네요 하하하하 

 

 요게 아마 산딸기꽃인가 보아요

일요일은 집에 일찍 들어가서 리모컨 놓을 탁자 하나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