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구마 이야기 좀 해 볼려구여~~~~
고구마를 해마다 심기는 했는데 몇년동안 고구마 구경을 못 했습니다
봄에 고구마 순이 자라기 시작하면 멧되지 흔적이 보이면 고구마가 없더군요
그래서 올해는 농장 제일 아래쪽 민가 근처에 심었습니다
그런데
봄에 멧돼지 흔적이 보여 울타리가 허술한것 같아 아래를 다독여 두곤 포기 했습니다
고구마 순 농사는 잘 되었더군요 올해도 순 농사만 한것 같아 포기 했었습니다
혹시 싶어 캤더니 40Kg이 넘네요 하하하하하
배추는 잦은 비에 잘 자라고 있습니다
비가 자주와서 물을 풀 일도 없네요
무우도 많이 자랐네요 씨래기 먹을 요령으로 좀 많이 심었습니다
올해 울금은 실패 했습니다 발아가 잘 안되었어 포기 하고 종자수확 가능할까해서 버려 두었습니다
초석잠도 풀 밭이 되었네요
내년엔 단도리 좀 더 잘해서~~~ ㅋㅋㅋㅋㅋ
마늘은 싹이 잘 올라왔네요
구멍을 못 찾은 녀석을 뽑아 올리고. . . . . .
돼지감자는 11월에 쉬엄 쉬엄 캘려고요. . . ..
양파 올해도 두단 심었습니다 일반양파, 적양파 각 5,000원 주었습니다
'2014년 주말농장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 1주 주말농장 김장배추 수확하기 (0) | 2014.12.08 |
---|---|
2014년 10월 3주 주말농장 일기 (0) | 2014.10.20 |
모과를 따고 (0) | 2014.10.08 |
2014년 10월 첫주 농장에서 대파 모종을 심다. (0) | 2014.10.04 |
9월 둘째주말에 배추심고 참깨 수확했어요 (0) | 2014.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