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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금연 8개월```

by 농부22 2006. 8. 14.
 

작년 11월 입원하면서 금연을 시작했다.

부산대학병원에 입원하러 가서

마지막으로 담배한대 피우고 입원한다고

그 추운 날씨에 주차장아에서 담배를 한 대 피우고

지금까지 한 대도 안 피웠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

근무중 일이 안될때 담배 한대 피우러 휴게실 들러는 재미가 없어졌다.

첨엔 그 것을 못하니 사람이 바보가 되는 듯도 했다.

화장실에서 담배한대 피워 물면

안정이 되어서 볼일을 볼수 있었는데 안될것 같았는데 ~~~


남들과 틀리게도

남들이 옆에서 담배를 피워도 ~~~

술을 먹을때도 ~~~

식후연초도 ~~~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온달만 계산해고 8개월이다.

장하다.


그래도 완전히 끊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