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입원하면서 금연을 시작했다.
부산대학병원에 입원하러 가서
마지막으로 담배한대 피우고 입원한다고
그 추운 날씨에 주차장아에서 담배를 한 대 피우고
지금까지 한 대도 안 피웠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
근무중 일이 안될때 담배 한대 피우러 휴게실 들러는 재미가 없어졌다.
첨엔 그 것을 못하니 사람이 바보가 되는 듯도 했다.
화장실에서 담배한대 피워 물면
안정이 되어서 볼일을 볼수 있었는데 안될것 같았는데 ~~~
남들과 틀리게도
남들이 옆에서 담배를 피워도 ~~~
술을 먹을때도 ~~~
식후연초도 ~~~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온달만 계산해고 8개월이다.
장하다.
그래도 완전히 끊었으면 좋겠다.
'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건 된장녀의 이야기라구여?! (0) | 2006.08.17 |
---|---|
된장아줌마라고 재미있네여~~~ (0) | 2006.08.17 |
내장비만(퍼온글인데 출처를 잊어버렸어요~~~원작님 죄송) (0) | 2006.07.24 |
우리 오랬만에 시내 영화보러 갔어요~~ (0) | 2006.07.02 |
우리 아들과 fitness에 가다 (0) | 2006.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