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9년 주말농장

2009년 11월 첫 주말농장 고구마 수확이야기

by 농부22 2009. 11. 9.

 

 무우는 가뭄을 상당히 많이 탓네요

잘 자라지도 못하고 시원치 않네요.........주말농부의 한계인가요?

 무우가 몇개만 크고,,,,, 나머지는 알타리 보다 좀 크네요

 배추는 올해도 김장 담글만치만 자라네요!!

물을 많이 주지 못해서 인것 같아요

 그래도 정성껏 묶었어요

 주말에 내린비로 좀 더 자라 주었으면 하네요

동초(유채꽃)와 시금치를 씨 뿌렸는데 생각만치 못 자라네요

좀 늦었는지???

 시금치 싹이 부끄러운듯이 고개 내 미네요

 

 시금치는 항상 발아유이 그리 높지는 않네요

 전문 농부의 밭도 밀도가 항상 다르더만....저는 유난히 심하네요

 일찍 나온 동초(유채꽃)은 조금 자랐네요

 당근도 가뭄을 많이 타네요... 농장에서 물주기 가장 어려운 자리를 택했으니 ...

 지난주 깜짝 추위에 고구마 줄기가 모두 얼었네요

오늘 2차 수확을 했으요

몇개는 상당히 큰게 보이는데

전반적으로....좀 ....

 종이컵과 큭 비교하니 좀 보이지요.....ㅋㅋㅋㅋ

 당근 젤 큰눔으로 두개 뽑아 보았습니다.

 야콘 봄에 6뿌리 사다가 심었는데 심은것 만치도 못 나왔네요

이거 내년에 잘 해서 종자를 느ㄹ려야 하는데 ....

 먹어 볼께 요거네요

 토란은 여름 내내 잘라 줄기 말리고

오늘 뿌리를 많이 수확했네요....

 

 토란 밭은 그리 물이 많은것도 아닌데도

봄에 비가 많이 올때 자랐나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