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가 이제야 알이 조그마하게 차기 시작한다.
마늘이............... 주변 농장에 비하면 참 작다.
요번 비에 그래도 많이 자란 상태이다.
검은 비닐이라.............. 싹이 튼 마늘이 보이지않으므로
옆지기가 손으로... 더듬어 뽑아 올리고 있다.
유채가 더 자라지는 않는것 같다.
이게 겨울을 나는 작물은 겨울동안 자라는게 아니구 생명만 연명하다가 초봄부터 쑥쑥 자라는것 같다.
일찍 싹이 난것들은 그래도 조금 보기 좋은데~~~
이것도 벌레 먹는지 모르겠다.
지금이 추워서 벌레도 활동 못 할것 같은데~~~
시금치도 유채와 상황이 비슷하다.
이 시금치 봄에 나물로 묻혀먹고 국에도 넣어 먹어야하는데~~~
메밀이 시원치않아 씨앗으로 사용할만큼만 수확해서 ~~~~
꽃받에 허브와 목련만 파랗게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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