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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주말농장이야기

더운 7월 고추 땄어요

by 농부22 2013. 7. 29.

 올해는 기대를 하고 고추를 심었는데

역시 농사는 사람 마음데로 안되나 보아요

 저 아래 고추 많이 심었어요

 홍고추가 많이 보이지요?

이제 ~ ~ ~ ~ 병치레 하고 간신히 살아 납니나.

 제법 붉은색이 나지요?

병치레 하지 않았으면 오늘 많이 딸수 있었을텐데 . . . . . .

 그래도 멀쩡한 넘만 땁니다

 붉은 고추만 땁니다~ ~ ~ ~ ~ 

지금 부터라도 잘 달려 주면 아직은 희망이 있습니다

 오믈은 이 만큼이네요

 제법 색깔이 나지요?

 너무 더운 날씨에 대파가 겨우 견딥니다  일요일 작은비에도 좀 나아 졌겠지요?

 들깨는 무럭무럭 자라네요

가지는 해마다 농사 잘되네요

벌써 많이 땄는데 아직도 잘 달립니다

 옥수수 몇개 따서 쪘어요

 

제법 영글었어요

요거 맛나게 먹었네요. . . . . . . . .  담주에는 좀 더 따 먹어야겠어요

고구마도 무럭 무럭 자라야 하는데

거름을 안했더니 고구마 순이 약하네요 그래도 아래 부분은 잘 자라고 있을려나.....

 참깨는 많이 늦게 심었는데도 잘 자라주네요

 꽃도 하나 보이네요

 늦어도 꽃이 다 피어 주려나 보아요

 

 백합꽃이 피었다가 지고 피었다가 지네요

새로이 핀 넘도 보입니다

 

풀은 참 잘 자랍니다

2주 전에 베었는데 벌써 이만큼 자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