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마지막날 의성 고운사로

 오전에 비온다는 일기 예보로 농장에 일도 많은데

놀러 간다고 새벽 같이 나섰다

 의성에 있는 고운사로 출발 했다

 둘이서 참 잘 돌아 다닌다

주차장까지 가지 않고 입구에서 내려 둘이서 오랫만에 덥지 않은 날씨를 만끽하며 ~ ~ ~ ~ 

 이뿐 꽃도 사진 찍고

 요건 영지 버섯 같은데 그냥 두었어요  - 당연히 그냥 두어야(?)

 사찰 건물을 증축할려나 보아요

나무 멋지네요 저런 나무 한옥에 사용되는

 사천왕이 용의 메가지를 틀었네요

 대웅전잎에서

 인증샸을 날리고

 석불이 상당히 온전히 남아 있군요

 한옥의 기와 선(line)은 언제 보아도 멋져요

 

 

 법고와 법종이 모여 있네요

 

 그냥 오기 멋적어 "사촌마을"이라고 들럿더니 별루 볼게 없네요

 고택도 그렇게 오래된 집은 아닌듯  . . . .. .

 

 그래도 사진은 한판 찍고

 조문국 박물관에도 들러 보고 더워 입구에서 경치 구경만 ㅋ ㅋ ㅋ

 

 

 

 삼미통닭 - 매콤한마늘소스에 좋아요

 친절하지는 않지만 맛은 좋아요

아무것두 없어요

 할머니 혼자 닭 튀겨 주는  . . . . . . .

 다 먹고 밥 비벼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