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비온다고 애초에 경주 놀러 가고 일요일은 일찍 나서서 농장으로 갔다
토요일 비에 배추가 촉촉이 젖은 땅에 활기차다
목초액과 효소를 썩어 분무하고
잡초가 좀 나오기 시작하지만~ ~ ~ ~ ~ 가을 잡초는 시음시음 뽑아도 될듯하다 게으름을 피워본다
이 배추가 올해도 김장배추로 사용될것이다
작두콩은 심어 두고 아무짓도 안해도 잘 자란다
호박이 새로 달린것이 몇개 보인다
이게 안 떨어져야 먹을수 있을것인데 ㅋㅋㅋ
구기자도 꽃이 피어 이제 제법 보인다
심은지 한 4년 된것 같은데 올해는 수확해 차라도 한번 끓여 먹어 보았으면 ~ ~ ~ ~
늙은 호박 2개 땄다
이 넘은 올해는 반드시 달여 먹어야지
고추도 따고. . . . . 가지, 토란대 대파 조금씩 수확했다
고추는 이제 끝물이라 수확이 확 줄어 드네요
오늘 딴 고추가 6Kg 정도 되네요 크기도 작고 양도 줄었구 . . . . .
그래도 여름 내내 고추를 주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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