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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이야기

2005년 농장이야기

by 농부22 2005. 8. 8.

 

2005년 6월 18일

감자

 올해도 고추 구경은 제대로 하겠다. 고추가 많이도 달리고 숫자도 제법 될것 같다. 첫물을 좀 따버려야 겠다.

고구마

고구마를 두번씩이나 심었는데 올해도 역시 잡초속에서 자라는 이 고구마 어쩔까?????~~.

수세미

우리 수세미가 그래도 천천이지만 자라고 있다 이제 줄 매 놓은 만큼 자라고 있다.......

2005년 6월 24일

감자

 지난주에 한박스(20Kg) 캐고 오늘 3박스(58Kg)캤다. 뿌듯하다. 농사 3년차에 최고 많은 수확을 했다. 내일 일요일은 큰누님집 식구가 와서 현장 체험학습을 한다고 한다.그래서 좀 남겨두 었느데 3박스는 나올려나??

외출

우리 마나님과 밭일 마치고 김해 어느 순두부집에서 밥 기다리다가 한장 찍었어요~~.

고구마

요번주에는 누나집 조카가 애기들 현장 체험 학습으로 감자캐기 한다고 해서 감자를 토욜날 좀 남겨두고 반 넘게 캤다. 3박스나 캤지요....토요일 저녁에 큰누나와 조가&조카 사위가 저녁에 왔었다. 그런데 일욜 비가 많이 와서 감자를 캐지도 못했다.

2005년 6월 18일

호박

 호박이 잘 자라주고 있는데 별일 없겠지요? 올해 또 호박이 몇개 안달리는 불상사가 있을지 몰라도 일단 잘자라고 있어요 호박 주위에 지난주 半 요변주 반 잡초 제거를 했어요

토마토

토마토 주위에 비료를 주었더니 반정도가 말라 버렸다 부랴 부랴 임시 조치로 물을 덤뿍 주어 비료성분을 녹여 내렸다. 임시 조치나 뭐나 말라버린놈은 문제지 그래도 나머지라도 살아야 할텐데~~.

고구마

고구마가 아직도 별루 자라지 않았다.먼저 심은 것은 그래도 줄기가 나오는 놈도 있다. 그런데 뒤에 심은 고구마는 아직도 나오지도 않은 놈이 있었다. 다음주에 장마라고 하니 그래도 장마가 지나고 나면 좀 크게 자라 있겠지????

가지

별루 기대도 않고 4포기 심은 가지지만 그래도 조용히 자라고 있다. 조그마한 가지지만 그래도 몇일 있으면 예쁜 가지가 달리겠지?? 조용히 그리고 하늘의 이치에 따라 자라주겠지.. 거름 주고, 땅이 있고 하늘이 물을 주고 그러면 자라서 우리에게 가지를 주겠지......

고추

고추에 이제 고추가 많이 달렸다. 첫물은 고추가 덜 밉다고 이야기하는 아내... 이제 농군이 되어 가는군... 어쨌던 요번주에도 고추를 한 바구니 땄다. 피망이 잘 자라 주었다. 크기가 아직 좀 더 잘자랄것 같은데 wife가 너무 자라면 안된다고 몇개 땄다.

옥수수

한날 심은 옥수수도 틀린다. 한나무에 3개씩 달린 옥수수가 있는가하면 옥수수가 하나도 달리지 않은 옥수수.. 키가큰 옥수수, 작은 옥수수 등 차이가 많구먼 한 나무에 3개씩만 달려주기를 바라본다.

감자

드디어 오늘 감자를 수확했다. 오늘 드디어 첫 수확했다. 감자를 한줄중 1/2정도 캤는데 감자 박스에 1박스 캤다. 이렇게 짐작하면 10박스 정도 될려나????? 10박스만 되어 주라 그러면 형제와 주위에 갈라 먹을수 있겠지.....

수세미

수세미를 뭐할려고 심은지 모르지만 육묘장에 갔더니 수세미 모종이 있길래 그냥 1,000원어치 사서 심었는데 잘 안 자라는군요 잘 안자라서 재미는 없겠지만 지가 수세미 달리겠지? 이제 그래도 wife가 친 줄에 매달리는 정도는 되었다......

2005년 6월 11일 12일 주말내내 농장에서 살았다..

호박

 호박 주위에 온통 잡초들이 점령했어요 지난해에 호박밭에 잡초가 점령해서 호박 구경도 못한 생각이 나서 모든 잡초를 제쳐 두고 호박밭에 잡초를 제거 했어요... 장모가 보고선 순치기 하라고 하셔서 뒤에 심은 부분만 순을 잘랐어요.. 主줄기만 두고 모두 잘랐어요.. 그런데 처음에 심은데는 그냥 두었어요 자신이 없어서

토마토

옥수수가 키보다 크게 자랐어요. 옥수수가 벌써 달렸어요 그룬데 키가 큰눔이 먼저 달리는 줄 알았더니 옥수수가 키작은 놈인데도 한 나무에 3개까지 달렸네요. 3개씩만 달려주면 300개 흐흐흐흐흐 흐뭇하네요....

고구마

고구마가 가슴 아프다. 지난번 먼저 심은 것이 아직도 별루 안 자랐다. 장마때가 지나면 무럭 무럭 자라 주겠지요 아직은 엄청 작다. 뒤에 2차로 심은 곳은 마른 잎이 자라지 않는 곳도 있다. 그래도 뿌리가 내려 새잎이 올라 오겠지???

이야기

우리 깻잎이 잡초에 섞여 보이지도 않네요 고구마 심는다고 2주를 돌보지 않았더니 잡초 속에서 보이지도 않을라고 해요 불쌍한 깻잎! 그래도 토마토는 일요일 잡초를 뽑아주었어요 이게 토욜만 가서 될일이 아닌듯한데~~~ *ㅠ.ㅜ* 어쩌겠습니까? 잡초랑 채소랑 같이 키워야지요??? 그래도 고추밭은 비닐 덕에 잡초가 그래도 덜 보이네요... 호호호

 

 

2005년 6월 4,5,6일 3일 연휴내내 농장에서 살았다..

호박

 호박이 올해는 다른집과 비슷한 수준이 되어 보인다.호박씨가 작년에 남은것 종이컵에 모종을 해서 심었더니 싹은 모두 나서 잘 자라는데 사진과 같이 두종류인것 같다. 열매가 달려 보아야지 알겠지만 색상이 진한 놈은 잎에 기포 같은게 생겨서~~~ 그러나 색이 연한 놈은 그래도 깨끗하다.

토마토

토마토가 10그루중 2그루가 잘 자라서 벌써 토마토가 2개 달렸다. 아마 2그루가 거름이 잘된것 같다. 나머지는 잊어버리고 거름이 안들어 갔나??? 방법이 잘못된건가?...

고구마

고구마를 진해 경화시장에서 줄기를 구입했는데 路地에서 자란 줄기라고 했는데 짧고 가는 줄기 였던것이 지난주 5월30일 지리산 여행 갔다가 돌아 오는 길에 갔더니 거의 모두 말라 죽었더니 요번주엔 그래도 약 90%정도가 살아 나서 새싹이 나오고 있었다. 요번주엔 불안해서(혹시 잘 못 자랄까? 해서~~~ㅠ.ㅜ) 경화장에 다시 가서 국산 1묶음(3,000원), 일본고구마 1묶음(6,000원)을 구입해서 6일날 다시 더 추가로 심었다. 요번엔 너무 뜨거운 날씨를 피해 오후 4시 정도에 심었다. 요거는 잘 자라 주어야 할텐데.... 혹시 2번 심은 것 모두 자라면 올해는 고구마 양껏 먹을 것 같다.
비닐을 덮고 고구마를 심다가 줄기가 들어 갈수 있도록 비닐의 구멍을 뚫다가 보니 의미 없는듯하여 아예 비닐 덮지 않고 일부 심었다.

이야기

당근이 발아는 잘 안되더니만 발아된 놈은 그래도 자라고 있다. 뒤의 감자도 잘 자라 주고 있었다. 일요일 처남이 와서 3뿌리 캐서 들려 보냈는데 그래도 한뿌리에서 5~8개 정도 달려 있었으나 씨알이 아직은 작았다. 더 자라 줄려나???? 보람찬 하루(aha! 3일해가 저물어 집으로 간다,)

 

 

2005년 5월 21일 토요일 이제 우리농장에 심을 작물중 봄여름 농사 할것은 모두 심었다.

감자

 우리감자가 이렇게 자라서 감자꽃을 피웠어요. 감자꽃이 있으면 감자 알이 자라는데 지장이 있다고해서 모두 잘라 냈어요. 감자 꽃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올해 감자농사는 잘된것 같은데 맛 볼수 있겠지요???

옥수수

우리 옥수수가 너무 잘 자랐지요? 거름을 좀 많이 했더니 굵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올해는 옥수수가 잘 자라니 울 왕비님께서 옥수수 스푸해준다고 해요...

고구마

고구마를 진해 경화시장에서 줄기를 구입했는데 路地에서 자란 줄기라고 했는데 짧고 가는 줄기 였어요. 줄기 수는 많았어나 좀 부실했어요. 햇살 좋은 날 심어서 그런지~~~~ 시들시들한게 영 불안해요 아랫집할머니가 살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도 영 걱정이네요. 그래도 물도 듬뿍주고 했어요

이야기

토요일 아침에 아들이 등교하는 시간과 같이 농장으로 나섰어요. 준비 해 놓은 고구마 심을 자리에 비닐 멀칭을 하고 구입한 고구마 모종을 모두 심고 나서 회사의 직원과 고등어 구이로 점심을 먹고(업무문제로 잠시)다시 밭에 올라와서 낮잠을 잠시 즐길려고 했어나 잠이 오지 앟아서 우리는 다시 나선다. 호박심어 놓은곳에 잡초가 너무 많이 자라서 잡초 소탕작전을 펼쳤다. 호박주위에 완전히 파 뒤집어 잡초를 제거하고...고추밭 고랑에 있는 잡초를 제거하는데 넘 힘들어 집으로 돌아 왔다. 요즘은 농장일을 너무 많이 버렸는지 매일 오후까지 일을 하게된다. 작년에 농사 한 면적의 두배를 벌렸더니 올해는 일량이 상당히 많아 진것 같다.

 

 

2005년 5월 14일(일욜)

옥수수

 우리 옥수수 밭에 옥수수가 많이 자랐어요 모종을 해서 그런지 올해는 상당히 많이 자랐어요.노지에 심은 옥수수도 그래 자라는 주는데 모종한 옥수수만은 못해 조금은 섭섭하다.

감자

 그 감자가~~~씨감자값으로 거금 40,000원을 투자해서 그런지 감자는 잘 자라는 것 같다. 일단 땟깔 좋고 한포기씩만 남기고 솓구어 냈는데도 푸짐해보이니 올해 농사가 든든한 느낌이 들어 너무 좋다. 어디에선가 감자는 꽃이 필무렵 꽃을 따주어야한다는 내용의 자료를 보여주는 아내! 그럼 꽃을 따야지 꽃을 키우기위해 감자를 영글게하는데 신경을 덜 쓴다고한다.

당근

요게 신경쓰이게한다. 어찌나 안 자라던지 씨를 엄청나게 뿌렸는데 몇포기 보이지를 않는다. 점파를 했는데 나온놈들은 한곳에 모두나오고 안 나온놈들은 아예 안나와 듬성 듬성하다. 얼마나 아까운지 솓구어 낸놈들을 옮겨 심었는데 아직 옮겨심은 놈들을 성공한적이 없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

호박

올해는 호박을 한번 먹어 보려나??? 한 열 댓포기를 심은 호박이 요렇게 자라주니 거름 열심히 하고 잡초 열심히 뽑아주면 호박 구경하려나??/

기타사진


요번주는 고구마 밭을 준비하였다. 먼저 있는 유채를 모두 뽑아내고 갈아 엎고 거름을 약간 붓고 로차리를 쳐서 골을 널직히 만들어 두었다. 다음주에 비가 올까? 해서 비닐도 덮지 않고 그냥 두고 왔다. 혹시 다음주에 비가 오면 비닐 덮고 고구마 줄기를 구입하여 심어야지

2005년 5월 5일
오늘은 일기 예보에 비가 온다고 했으나 혹시 조금 오고 말까 해서 양수기로 물을 펐더니만 진해지역에 호우 주의보까지 역시 배가 아프다.

감자

우리감자가 이렇게 자랐어요 지난주에 2~3개씩 난 싹을 솓구었더니 많이 자랐어요 올해는 감자를 좀 따먹어 보려나 감자 솓구어 낸 것 중 이렇게 조그마한 감자가 달린게 있었어요. 너무 신기해요 포크래인이 들어온다고 감자밭을 한 20%정도는 망가지기는 했지만 잘 자라주네요. 오늘도 열심히 잡초제거를 했었다.

옥수수

 옥수수가 오늘은 많이 자라 보였어요. 옥수수 대가 이제 제법 굵어졌어요. 비닐 멀칭을 했더니 잡초는 뽑을것이 없어 그래도 조금 편하군요. 그리고 지난번 한 1주일 늦게 모종낸 옥수수를 오늘 마저 옮겨심었다. 어째 좀 부실하기는 하지만 먼저 심은것 만큼 자라 줄려나~~~ 일주일 늦게 심고 물주는 것을 게을리 한 것인지 영 차이가 난다. 어찌 직파 한것보다 더 자라지 않았다.

 당근

당근은 홍당무라는 명칭을 사용하다가 사회성 문제로 당근도 표준말로 하기로 했었지요? 사설이고 이 당근이 싹이 얼마나 안 나는지 무려 1달 이상 소요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리고 발아율도 낮은 것 같아요 주위에 풀만 무성하여 풀은 열심히 뽑고 있는데 당근 씨앗 한봉지나 뿌려서 몇개나 수확할수 있을까요? 한 20~30개나 수확할수 있을려나~~~

 

 

2005년 4월 24일 일욜

옥수수

지난주 17일 종이컵 포트에 심은 옥수수를 옮겨 심었던 옥수수가 일주일 만에 잘 자라 있었다. 옥수수란게 강원도 산골에도 잘 자란다고 작년엔 거름도 없이 그냥 심었다가 너무 안자라서 요소 비료를 한번 뿌리고 자랐더니만 한나무 건너서 옥수수가 하나만 달리는 꼴이 되어서 속상해서 올해는 모종까지 했더니만 올해는 옥수수가 그래도 볼 만했다.

감자

이젠 감자가 싹도 많이 자라고 크기도 많이 자랐다. 감자 주위에 벌써 잡초가 생기기 시작해서 지난주에 풀을 뽑았더니 요번주에는 그래도 풀은 좀 적었다.

 고추

올해엔 고추모종을 엄궁 종묘사에서 구입하지 않고 작년에 보아 두었던 진례에 있는 "김해육묘장"에 바로 구입하였다. 105포기가 1판이 었는데 1만원 주고 구입했다. "작년에 매운 것으로 줄까요?" 하길래 "보통으로 주세요"했더니 풋고추가 너무 매워 올해는 "안 매운 것으로 주세요" 했다.  고추 모종 값이 육묘장에서 구입했더니 반값 정도 하는 것 같았다.

 

토마토 ; 12포기를 모종으로 구입하여 심다.
수세미 ; 4포기, 꽈리고추 ; 4포기, 가지 ; 4포기 이상을 모종으로 구입하여 심었다.

 

작년에 심었던 유채가 한참 이쁘다. 그런데 올봄에 심었던 케일이 발아율이 너무 낮았다.

2005년 4월 16일(토욜)

농장



우리농장엔 우리집은 아니지만 아래에 이웃이 있어 예쁜 꽃도 감상할 수 있고 작년 겨울에 심은 동초가 유채꽃으로 되어 꽃밭이 되었다. 오늘은 상추같은 쌈 채소를 심으려고 새로운 자리도 만들었다.
작년에 심은 매화꽃이 이제 가지엔 잎이 돋아나고 있어 몇 년뒤에는 멋있는 꽃을 보려나~~

옥수수

토욜에 울왕비께서 잡초 제거가 넘 힘들 것(작년에 옥수수 주위에 잡초제거하다가 코피흘림) 같아서 넘 들이 그헣게 실허하는 비닐 멀칭을 했다. 그기에 일욜날 종이컵에 낸 모종을 모두 옮겨심었다. 오늘 100포기 옮겨 심었으니 올해엔 울 왕비님 좋아하는 옥수수 마음껏 먹어보려나  제일 윗단에 심은 옥수수도 아래와 같이 삭이 나서 자라고 있다. 일욜은 주위에 잡초도 다 뽑았다.

감자

이제 감자 심은지가 3주는 되었나?? 감자가 한 50%정도는 싹이 올라와서 이렇게 자랐다. 다음주에는 비가 한번 오면 모주리 다자라겠지.. 흐믓

호박

호박이 이제 2주 되었는데 싹이 올라 올 놈은 다 올라 온 것 같다. 다음주엔 옮겨심어야지.

 

2005년 4월 9일

동초

오늘은 일기예보에 토욜, 일욜 내내 비가 내린다고하여 우리는 일찍 서둘러 3째 단(참고로 우리 농장이 다랭이 논이어서~~)을 열심히 갈았다.  경운기 시동 거는 방법을 터득하고 나니 오늘은 왠지 또 경운기가 힘이 없다.그래도 깊이 갈아 엎고 거름을 많이 부어 도라지, 고추, 옥수수 자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모종하고 남은 옥수수 씨앗은 제일 윗단에 직파를 했다.

진해 군항제

진해 군항제가 지난주가 시작이었으나 지난주에는 벚꽃이 피지를 않았고 비까지 내려 황량하고 쓸쓸하더니 요번주에는 꽃이 만개하였으나 비가 내려 벌써 꽃잎이 바닥에 많이 떨어 졌었다. 그래도 타지 자동차가 많이 보였다. 서울 경기 전남 경북 강원까지 진해 벚꽃놀이 철인데 비가 이렇게 많이 와서야 어디 쯧쯧쯧~~~
사진으로나 봅시다 구름과 벚꽃이 절묘하지요??? 

 

 2005년 4월 5일 한식,식목일, 청명

옥수수

 한식이라고 부산에서 멀리 대구까지 산소에 잡초 제거한다고 사촌들이 모두 모여 산소에 갔었다.
그리고 마치자마자 농장으로 가서 모종했던 옥수수 솟구어 내고 고추 심을 자리 밭을 갈았다. 다음주는 고추 모종하고 도라지 조금 심고 옥수수 모종을 조금 더 만들어야지

호박 지난번 구덩이 파서 거름 해 놓았던 곳에 호박을 심기 위해 모종을 했었다. 종이컵에다가 옥수수와 같은 방법으로 모종을 했었다. cafe에서 제안 한데로 바닥에 스티로폼을 깔고 그기에 20개의 종이컵 포트에 모종을 했었다.

 

2005년 4월 2일 토욜

일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해서 아침 일찍부터 농장으로 가기로 했다.
아들 학교에 가고 바로 밭으로 갔다. 그런데 경운기가 말썽이다 작년에 중고를 싸게 구입했더니 겨울내내 사용을 안해서 그런지 영 시동이 잘 걸리지 않은다. 짜증 난다. 오늘도 사용해보지도 못했다.
올해도 이것 저것 벌리지 말고 제대로 좀 하여 주의에 친지들이랑 갈라 먹기로 했는데도~~~ 감자는 심었고 고구마 아직 때가 이르기 때문에 중전의 주문이 자꾸만 나온다. 상추도 하자, 쌈 채소 하자. 등등 그래서 오늘도 시금치,케일,부추 각 1봉지 씩 5,000원어치나 구입했다. 점심먹기전에 농협에 가서 복합비료 20Kg 한포를 6,100원 주고 구입했다. 그래고 밭으로 돌아와서 라면 끓여 가지고 간 밥을 말아 먹었더니 소풍도 이런 소풍이 없다. 참 조오타!!!!

부추

작년 가을에 부추 씨를 뿌려 실패 했기에 올해도 애착이 간다.
작년엔 시기도 늦은 가을에 심어서 문제 있었고 파종후 물을 많이 주었던 밭이 거름도 모자라 발아가 잘 안되었거등요 그래서 올해엔 거름을 한포씩 부어 버렸다. 그리고 줄을 그어 부추씨를 에닐곱개씩 넣고 흙을 살짝 덮었다.

케일

올해는 갈아 먹는 녹색 채소를 해보자고 중전께서 이야기 해서 케일을 심어보기로 했다.

동초

작년 가을에 심었던 동초가 늦은 시기에 심어서 그런지 아직도 조그마하더니만 옆의 시금치에 요소 비료를 조금 뿌렸더니만 그 비료가 옆의 동초에 영향이 미쳤나보다. 시금치 옆의 한줄만 이렇게 커 버렸다.

감자

지난번 자파기 종이컵에 옥수수 알 2~3개씩 넣어 포트를 만들어 놓은게 2주만에 싹이 모두 올라 왔다. 이쁘다 언제쯤 옮겨 심을까? 자리는 모두 만들어 놓았으니 ~~ 울마나님께서 밭에 앉아 너무 힘든 모양이지 ^.^;

 

2005년 3월 20일(일요일)

감자

아침먹고 일찍 나서도 역시 10시에나 농장에 도착했다.
오늘은 감자를  심어야한다. 어제 저녁에 책을 보고 부산을 떨었으나 역시 Key point는 별루 없었다. 일단은 깊이 심어라~감자는 줄기 식물이니 땅속의 감자가 위로 올라오면서 자란단다. ~감자를 자를 때 잘린 면에 오염될 수 있으니 칼을 소독해서 잘라라~ㅎㅎ 두가지는 그래도 건졌다. 10시부터 20Kg 감자를 심는데 오후 3시까지 심었다. 중간에 도시락 싸가지고 라면 끓여 먹고도 4시간 정도 소요된 듯하다. 모종삽으로 찔러 당기고 감자를 손으로 찔러 밀어 넣고 (잘린면이 땅쪽으로 향하도록) 흙을 덮어 준다.

 

 

2005년 3월 19일

옥수수

지난주 구입하였던 옥수수 씨를 오늘 포트에 심었다.
1. 먼저 준비한 종이컵에 흙은 채우고 씨 3~4개를 놓고 흙을 덮었다.
2. 154개를 가지런히 양지 바른쪽에 두고 물을 얇게 주었다.
3. 철사로 골격을 만들고 비닐을 덮고 돌로 가장자리에 누르고 흙을 덮었다.
나머지는 제일 윗단에 바로 심었다.

감자

진해 경화장(5일장)에 가서 종묘상에서 씨감자 20Kg(1Box)을 구입하였다. 40,000원, ㅠ.ㅜ 비싸다.
주인에게 비싸지 않으냐고 물었더니 먹는 감자는 15,000원/20Kg 이면 구입하지만 씨 감자는 강원도에서 별도로 준비하기 때문에 비싸다고 한다. 그러면 수확은 얼마나 할 수 있는가 물었더니 거름을 잘하면 20box는 할 수 있단다.
10Box나 나오면 좋겠다. ㅜ.ㅠ

홍당무

오늘은 홍당무를 1봉지 다 심었다. 씨가 조그만해 량은 적었지만 많다. ㅎㅎㅎㅎ

 

2005년 3월 13일 일요일

종자구입

 진해 경화장(5일장)에서 종자 및 모종 묘목 구입했다는분이 많아서 우리도 경화장에 갔었다. 경화장에 종자상점이 있는데 별루 믿음은 덜 갔었다.강원도 옥수수(노란색) 1홉, 지역 찰옥수수(보라색) 1홉을 2,000원씩 2홉을 구입하고 도라지, 당근을 각 1봉지씩 구입하여 총 8,000원씩 구입하였다. 그런데 당근은 이태리산이라고 적혀 있었다.

옥수수

제일 윗단에 옥수수를 다음주에 파종하기 위해 거름과 밑비료(복합비료)를 조금 뿌리고 경운기가 겨우내내 사용치 않아 시동이 잘 걸리지 않아 갈구리로 글어 썩어 두고 왔었다. 목요일쯤 비가 온다고 하이

 

2005년 3월 12일

밭 갈기

주위 사람들이 미리 밭을 갈아 놓으면 좋다고 하여 거름을 미리 하고 밭을 로터리 쳤어요. 거름은 직접 내기 어려워서 시중에 파는 거름을 사용하였어요. 20포 정도 부었으니 약 500Kg은 되겠지요.(맨 아랫단)
올해는 감자. 고구마. 옥수수, 고추를 심고 나머지는 우리 먹을 만큼 조금씩 심을래요

매화

작년에 심었던 매화 20포기중 여름에 예초기 사용하다가 잘라진게 많아 열포기 정도 남았는데 그중 2그루가 매화 꽃망울과 눈이 크졌어요

일  자

내     용

2005.02.26

거의 한달 만에 밭에 가서 둘러 보았다.

날씨는 아직 추워서 일하기에는 어려운 날씨였다.

시금치는 또 조그마한 상태에서도 그대로였으나 개체 수가 많이 줄어 보였다.

작년의 부추와 상황이 비슷하였다.

마늘은 이제 자란놈들은 그래도 좀 튼튼해 보였다.

겨울초만이 그래도 많이 있었다. 이 겨울초가 그래도 봄이 되면 유채 꽃으로 노란색의 꽃들로 뿌듯하게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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