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채소란?
새싹채소는 씨를 발아시켜 그 싹을 먹는 채소를 말합니다.
새싹채소의 특징
- 새싹채소는 영양이 풍부합니다.
식물은 보통 싹이나 어린잎이 돋아나는 시기에 생장이 왕성합니다. 이 시기에는 생명유지에 필요한 영양소가 새싹과 어린잎에 모여있고, 그 에너지가 새싹이나 어린 잎의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의 식물들은 완전히 자란 것에 비해 비타민과 미네랄 등으 성분이 훨씬 많습니다. 특히 비타민B의 경우 함량이 발아한 지 3 ~ 6일 사이에 3 ~ 15배 증가하고, 발아 후 5 ~ 10일된 싹은 최고의 영양 밀도를 가집니다.
- 안전합니다.
새싹 채소는 집에서 직접 기르게 됩니다. 농약도 치지 않고 직접 기른 작물이니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주요 새싹 채소의 효능
▶ 브로콜리싹: 암 예방
매운맛이 나는 영양만점의 싹입니다.어린싹을 육류왁 같이 먹거나 샐러드로 생식하면 좋습니다.
브로콜리는 항암물질인 설포라팬을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브로콜리싹은 다 큰 브로콜리보다 2~50배나 많은 설포라팬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무순 : 열 낮추고 부기 가라앉힘
무씨앗을 뿌려 5~8일간 기른 어린 싹으로 가장 많이 키우는 싹 채소로 일식집이나 김에 날치알과 함께 싸서 주는 싹이 바로 무순입니다. 무순은 톡소는 매운 맛이 나고 회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 적무싹 : 소화를 도움
씨앗이 발아되면서부터 자라 나오는 싹의 줄기 부분이 선명한 붉은색을 내는 독특한 새싹채소로서, 타 새싹 채소와 더불어 색을 맞추어 음식의 고명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주로 생식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배추싹 : 위에 좋고 변비 개선
김치를 담글 때 쓰는 배추의 어린 싹이며, 샐러드 비빔밥 냉면 국수 김밥 등에 이용됩니다. 시스틴이라는 아미노산이 있어 구수한 향미가 납니다.
▲케일싹 : 노화.암 예방하는 셀레늄 함유 ▲ 순무싹 : 간염. 황달 개선
▶ 다채싹 : 야맹증 예방
다른 채소에 비하여 비타민 함유량이 높아 비타민이라 불립니다. 타 채소보다 잡맛이 적어 국, 무침, 조림,볶음 등 어떠한 음식과도 잘 어울리며 수프의 재료로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 겨자싹 : 카로틴.칼슘.철분 함유
역사속에 고약 자극제와 구토제로 이용되었던 강렬한 식물입니다. 잎이나 종자에 특유한 향과 강한 매운맛이 있습니다. 몸안의 어독을 풀어주는 효과를 지니므로 회를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고기를 먹고나서 먹으면 입안의 기름기를 없애주어 상쾌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 크레스싹 : 간에 좋음
크레스는 굉장히 구수한 냄새를 풍기는 쓰고 매운맛의 새싹채소입니다. 크레스의 씨앗은 물을 뿌리면 미끈미끈하고 끈적한 점액질(젤리같은 것임)을 형성합니다. 이 점액질은 크레스의 종자에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 청경채싹
몸전체가 녹색이기 때문에 청경채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잎
줄기가 백색인 것은 백경채라고 합니다.) 원래 중국의 채소였던 청경채는 특유의 시원한 맛으로 요즘에는 보편화 되었습니다. 떫은맛이 거의 없고 겉절이, 국거리, 생식에 좋습니다.
▲ 알팔파 : 피부미용과 배변을 도움 ▲ 밀싹 : 혈액 정화
▶ 메밀싹 : 혈관 질환과 비만 개선
▶ 쌀보리싹 : 혈압 낮추고 빈혈.당뇨병 개선
▶ 들깨싹 : 어린이 발육과 산후 조리에 유용
▶ 옥수수싹 : 식욕 높임
▶ 홍화싹 : 뼈의 강화, 혈압 개선
▶ 완두싹 : 당뇨병 개선, 체력 회복
▶ 부추싹 : 혈행을 돕고 감기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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